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 가계부채 급증, 금리인상에 따른 ‘신용관리’ 중요성에 주목, ‘신용데이터’ 활용 보험료 할인 모델 개발
– ‘새로운 빅데이터’ 활용으로 독창성 인정…’신용관리’ 독려로 고객-보험회사-보험업계 선순환 구조 마련
– 신용보험에 우선 적용, ‘신용 케어 프로그램’ 전개로 고객 신용관리, 가계부채 사회문제 해소 기여해 나갈 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오준석)이 신용데이터를 활용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이자, 신용보험 글로벌 리더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빅데이터 활용이 다양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금융사의 필수 경쟁력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국내 보험시장에서 ‘신용보험’ 제공에 앞장서온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최근 가계부채 급증과 금리인상에 따라 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소비자의 ‘신용데이터’에 주목, 이를 활용한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은 개인의 신용데이터에 따른 보험사고(사망) 발생 수준을 지수화한 ‘신용생명지수’를 활용해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특약이다. 신용데이터라는 새로운 빅데이터 활용 모델 제시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특히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에서 제공하는 보험료 할인혜택은 고객에게 지속적인 신용관리/개선의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되고, 보험회사는 고객의 신용개선 독려로 효율적인 보험리스크 관리를 해나갈 수 있으며, 보험업계 차원에서는 전통적인 보험업에서 소비자의 신용관리로 역할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고객-보험회사-보험업계를 아우르는 ▲효용성까지 인정 받았다.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의 고민도 반영됐다. 신용생명지수가 좋을수록 보험료 할인 혜택이 커질 뿐, 낮은 신용생명지수로 인한 보험료 할증은 없다. 또한 신용생명지수 구간이 하락해도 직전 보험료 할인율을 유지하는 등의 보험료 할인 체계로 고객의 혜택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만 상품을 설계했다. 나아가 고객들은 연 1회 신용생명지수를 재산출 할 수 있어, 보험료 할인 및 할인율 상승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받는다.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은 하반기 중 출시될 신용보험 신상품에 우선 적용될 예정으로, 국내 신용보험 활성화에 앞장서 노력 중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고객의 신용관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신용 케어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용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신용관리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중∙저신용자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등을 전개함으로써 고객의 신용관리 지원은 물론, 가계부채,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오준석 대표이사 사장은 “빅데이터가 금융업 전반의 화두로 자리잡으면서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증진 보험상품이 익숙해진 지 오래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효익을 제공할 수 있는 빅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한 오랜 고민, 그리고 신용보험에 대한 전문성을 집약하여 선보인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이 업계 최초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신용관리’는 대출을 넘어 건강한 금융생활의 기본으로, 당사의 노력에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