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법무법인(유) 세종과 함께 ESG 투자 · 파이낸싱 세미나 개최
BNP파리바는 법무법인(유) 세종과 함께 공동 주최한 ‘ESG 투자 · 파이낸싱 세미나’를 4월 6일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갖추려 하고 있고 투자자들 또한 기업의 비재무적 지표인 ESG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ESG 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회사인 BNP파리바와 법무법인(유) 세종에서 기업, 투자자, 금융기관, 법무법인을 대표하는 분야별 ESG 전문가 패널을 초대해 앞으로의 ESG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이자 현 법무법인(유) 세종 고문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BNP파리바 증권 DCM 권용관 본부장, 법무법인(유) 세종 송수영 변호사, 한국투자공사 운용전략본부 투자기획실 최진석 부장 그리고 포스코 기업시민실 이지선 ESG 그룹 리더가 연사로 참여하여 금융기관, 법무법인, 투자자, 기업의 입장에서 △’ESG경영’ △’ESG투자’ △’ESG금융’ 등의 최근 트렌드에 대해 토론하였다.
‘ESG 투자 · 파이낸싱 세미나’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었으며, BNP파리바와 법무법인 세종(유)의 고객사에서 초청된 500명이 넘는 다양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ESG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토론에 참여한 BNP파리바 증권 DCM 권용관 본부장은 “최근 ESG에 대한 관심이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아지면서 흔히 생각하는 친환경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만이 아니라 그렇지 않은 민간 기업의 ESG 채권 발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BNP파리바를 비롯한 여러금융기관에서 기업대출 심사 시 ESG기준을 반영하는 등 ESG가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BNP파리바는 유럽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앞으로도 기업들이 ESG경영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법무법인(유) 세종 송수영 변호사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관련한 법률자문을 비롯하여 상장기업뿐만 아니라 비상장기업들도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많아 ESG요소를 고려한 M&A, 회사 분할 관련 법률자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자자들을 대리한 ESG 실사 업무, 대기업의 ESG 전략 전반을 점검하면서 ESG 평가 등급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도 많아지고 있는데, 향후 유럽에서 공급자(supplier) 실사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되면 향후 해외 기업들을 대리하여 수출을 많이 하는 국내 회사들에 대한 공급자 실사 업무도 대형 로펌이 많이 수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